산업 대기업

현대重,´정비실명제·장비주치의´ 도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9 05:08

수정 2014.11.07 12:43


현대중공업(대표 조충휘)이 중장비의 출고와 폐차 등 전과정을 담당직원이 책임지고 관리하는 ‘정비실명제·장비 주치의’ 제도를 도입했다.

‘정비실명제’는 중장비 제품에 전담직원의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해 언제 어디서든 고객의 불만사항을 접수,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고객서비스이다. 전담직원들은 중장비를 고객에게 인도할 때 제품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장비의 운영과 관련한 제반사항 및 고객 스스로 간단한 점검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도 병행한다.

전담직원들이 중장비 고객을 직접 방문해 중장비의 성능과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는 ‘장비 주치의’ 제도도 각종 부품의 이상유무를 종합적으로 파악, 부품의 상태와 교체 시기 등 점검결과를 고객과 상담하게 된다.

장비 주치의 제도가 실시되는 중장비에는 ‘퀵 맨’ 캐릭터를 부착해 빠르고 정확한 정비가 가능하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 제도의 시행으로 고객에 대한 신뢰와 책임서비스가 확대됐다”면서 “전담직원의 부재시에는 인근 지역의 지사·지점·출장소 등으로 연락해 신속한 조치가 취해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 lee2000@fnnews.com 이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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