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타워팰리스1 보안공사 에스원 166억원에 수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9 05:08

수정 2014.11.07 12:43


보안전문회사 에스원(대표 배동만)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부터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1의 통합시큐리티 및 네트워크 공사를 166억원에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스원은 이 계약에 따라 2002년 9월까지 타워팰리스1 (1499세대)에 근접식 카드형 출입통제시스템,터치 스크린 방식의 세대 단말기,현관 지문인식기 및 홈 가전 제어시스템,세대별 원격검침 시스템과 LAN 등 네트워크 공사를 진행한다.
에스원은 이번 수주로 시큐리티 중심의 홈 네트워크분야에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인정받게 되어 향후 집단 거주형 보안사업에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shkim2@fnnews.com 김수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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