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금감위, 한빛투신 경고조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09.29 05:08

수정 2014.11.07 12:43


금융감독위원회는 29일 정례회의를 열고 채권을 동일투자신탁내에서 자전거래한 한빛투자신탁운용에 대해 문책기관경고조치를 내렸다.

금감위는 지난 5월 한빛투자신탁운용에 대해 종합검사를 한 결과 채권 자전거래 및 머니마켓펀드(MMF) 운용 등과 관련한 부적정 행위를 적발,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금감위는 이와 함께 전 대표이사에겐 업무집행정지 상당의 조치를 내렸으며 전현직 상무이사 2명에 대해서는 문책경고를,직원 6명에 대해선 문책조치를 각각 취했다.

/ rich@fnnews.com 전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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