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우스는 일반 조적식 주택에 비해 시공법이 간단하다. 어느 지역이나 어떤 환경에서도 시공이 가능하다. 크게 주의할 사항도 없다. 다만 시공업체 선정때 구조계산 능력이 있고 설계와 디자인에서 차별화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험이 적은 소규모 업체는 가급적 피하고,회사 규모나 브랜드 지명도가 있는 업체가 좋다. 또한 외장 마감형태가 업체마다 각각 달라 어떤 외장을 사용할 건지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한다.
스틸하우스는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대개 외벽체에 쓰이는 사이딩 보드는 불소로 코팅돼 있거나 페인트가 발라져 있다. 불소코팅처리된 사이딩을 사용할 경우 2년마다 한번 정도 외벽에 물청소를 해주고 페인트 바른 소재를 쓸 경우 3년마다 한번 정도의 도색으로 충분하다.
스틸하우스 시공업체는 대략 100여개가 넘는다. 그중 동신홈과 포스홈이 자재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다른 업체는 두 업체의 철골스터드를 사서 쓰고 있다. 구조체는 주로 C형강(C자 형태를 이루고 있는 강재)나 아연도금강을 쓴다.
◆스틸하우스 전문시공업체
동신홈/(02)512-4956
포스홈/(02)596-1951
한국스파큐 스틸하우스/(02)561-1235
효원주택/(02)529-5777
예화건설/(02)697-4343
(주)좋은집/(031)338-6633
/ leegs@fnnews.com 이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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