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인터뷰-김기호 포스홈 마케팅기획팀장]˝톡톡튀는 주택연출 가능˝

이규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0.05 05:10

수정 2014.11.07 12:39



“주택시장이 침체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틸하우스의 수요는 점차 늘고 있습니다. 스틸하우스 건축자재는 목조주택과 달리 국산화된 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이 쌉니다. 반영구적인데다 자재재활용이 가능하고 해체도 쉬워 환경친화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죠. 단열이 뛰어나고 공장에서 규격 자재를 생산해 사용하기 때문에 공사기간도 짧고 자재 손실도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김기호 포스홈 마케팅기획팀장은 “로그사이딩·인조석·타일·드라이비트 등 다양한 외장재의 적용이 가능해 개성 있는 주택을 연출할 수 있다”면서 “비용과 디자인면에서 다른 소재보다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김팀장은 업체마다 공법과 자재·공사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견적을 받을 때에는 해당업체가 지은 집을 꼭 방문해 보라고 권유한다. 방문때는 가급적 2년 이상된 주택을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하자를 정확히 체크할 수 있다. 또한 A/S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지도 꼭 확인하라는 것이 김팀장의 설명이다.


김팀장은 “스틸하우스는 전원이나 도심에서도 잘 어울리며 단독주택은 물론 다세대주택·동호인주택·다가구주택 등 다양한 주거형태에 모두 가능하다”고 말했다.

/포스홈 마케팅기획팀장
/ leegs@fnnews.com 이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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