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가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으나 금융기관에 따라 차이가 많다. 8월 평균 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은행이 연8.41%로 가장 낮고, 이어 종금사의 기업어음 할인금리가 8.41%다. 은행과 종금사 대출금리는 5월보다 각각 0.21%포인트와 0.37%포인트 떨어졌다. 그러나 상호신용금고 대출금리(할인어음, 계약금액내 대출)는 5월에서 8월 사이 0.01%포인트가 떨어지는데 그쳤다. 8월 금고 평균 대출금리는 14.55%로 금융권중 가장 높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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