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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여자오픈 11일 개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0.10 05:11

수정 2014.11.07 12:35


제2회 신세계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1억5000만원)가 11일 자유CC에서 3일간의 경기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99년 우승자로 프로전향 후 2부투어에서 우승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임선욱(17·토탈골프코리아)을 비롯해 김영(21·신세계),한국통신엠닷컴 LPGA선수권 우승자 이선희(27),SK엔크린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정일미(29·한솔CSN) 등 102명의 국내 선수들이 참가했다.

김영은 계약사가 주최하는 이번대회에서 우승,2001년 미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마주앙오픈 우승자 박현순(29·토탈골프코리아)과 아마추어선수로 출전하는 한솔레이디스오픈 챔피언 신현주(21)도 다크호스로 지목되고 있다.


이밖에 LG비투비클래식 우승자 한소영,밀리오레여자오픈 우승자 박소영 등도 우승을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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