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업체 에스원(대표 배동만)이 기계 경비 시스템을 사이버 이미지로 의인화 한 캐릭터 ‘세코미’를 내놓았다고 10일 밝혔다．
‘세코미’는 미래 고객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친근감을 주고,첨단정보통신과 네트워크 기술의 결합체인 시큐리티(보안)산업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발됐다．기계 경비의 대표 브랜드인 ‘세콤’과 사람을 뜻하는 ‘이’의 합성어로,박차고 나가는 역동적인 동작을 통해 ‘스피드·안전·신뢰성’을 부각시켰다．중앙대 산업디자인학과(홍성수교수)팀이 개발한 이 캐릭터는 에스원의 대내외 홍보 및 판촉활동,출동차량, 제품 및 포장박스의 디자인으로 활용된다．
/ shkim2@fnnews.com 김수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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