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SKC,정보보안사업 진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0.12 05:12

수정 2014.11.07 12:32


SKC는 정보보안 전문회사인 인포섹코리아㈜(대표 이상은)를 설립,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SKC는 지난 1월부터 벤처사업본부를 설립해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정보보안사업 진출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인포섹코리아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종합 정보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안관제센터를 준공했으며 지난 9일 주주총회를 열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이상은 상무(44)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인포섹코리아는 정보보안 종합서비스 공급자로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는동시에 장기적으로는 각 분야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품까지도 공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SKC가 자본금 10억원을 전액출자했으며 이달중 국내 정보보안 업체의지분참여를 받아 자본금을 2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 shkim2@fnnews.com 김수헌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