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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금투입은행 경영평가 본격화


공적자금투입 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8% 미달 은행의 운명을 결정할 경영평가위원회의 평가가 금주부터 본격화됐다.

각 은행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의 실현가능성 평가에는 거래 대기업의 부실여부등 건전성도 반영된다.

금감위 고위관계자는 16일 지난주말까지 한빛.조흥.외환.평화.광주.제주 등 경영평가 대상 은행들에 대한 회계법인의 실사가 마무리됨에따라 금주부터 이를 토대로 은행들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의 타당성 평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회계법인들은 이달 초부터 평가 대상은행들을 상대로 경영개선계획의 실현가능성여부, 거래 대기업의 추가부실 전망, 영업 및 리스크관리 실태 등에 대한 실사를실시했다.

금감위 관계자는 금주중 회계법인의 실사 결과와 은행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대한 타당성 점검을 집중적으로 벌인뒤 내주부터는 각 은행장 등 경영진을 불러 계획의 실현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금감위는 은행들의 건전성 평가시 이미 드러난 부실은 물론 주요 거래 대기업의 드러나지 않은 잠재부실도 반영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거래 대기업 건전성도 평가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