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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품행이 자녀교육 최우선 덕목˝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남보다 더욱 창의적이고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

자녀를 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현대정유는 최근 초등학교 이상의 자녀를 가진 사내 기혼 임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의 응답자가 평소 자녀 교육에 있어 ‘올바른 품행’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평소 자녀의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4%가 ‘올바른 품행’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고 16%가 ‘동기유발’, 15%가 ‘재능’, 9%가 ‘인내력’이라고 응답했으며 의외로 ‘성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에 불과했다.

또 ‘자녀들의 한달 과외비 지출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0%가 ‘10만∼20만원’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고 23%가 ‘20만∼30만원’, 10%가 ‘30만∼40만원’으로 답했으며 ‘50만원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도 5%에 달했다.

‘방과후 과외학습을 시키고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7%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과외 과목으로는 응답자의 27%가 수영, 태권도 등 ‘운동’을 가장 많이 시킨다고 답했으며 20%는 평소 모자라는 과목에 대한 ‘개인 과외’를, 19%가 ‘음학학원’, 12%가 ‘미술학원’의 순으로 답했다.

‘학교 선생님에 대해 존경심을 갖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5%가 ‘그렇다’고 답해 ‘그렇지 않다’의 35%에 비해 훨씬 많았고 ‘아이가 잘못했을 경우 선생님의 체벌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7%가 ‘정당하다’고 답해 올바른 교육을 위해 어느정도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다른 아이와 자기 자녀를 비교해 본 적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0%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비교대상으로는 34%가 ‘성적’을, 17%가 ‘평소행동’, 14%가 ‘언어생활’, 13%가 ‘성격’, 10%가 ‘예의범절’을 꼽았다.

‘현행 학교교육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5%가 ‘불만족’이라고 답했고 그 이유로는 44%가 ‘일관성 없는 교육정책’을, 32%는 ‘입시위주의 교육’, 10%가 ‘열악한 교육시설’ 등을 지적했으며 기타 응답으로 ‘과도한 교과목 편성’, ‘교사들의 자질’, ‘점수중심의 교육’ 등이 있었다.

/ js333@fnnews.com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