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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한타=1000만원


올시즌 1000만달러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는 과연 1타를 치는데 얼마나 버는 셈인가.

우즈의 시즌 총상금은 849만821달러. 우즈는 올 시즌 지금까지 68라운드를 뛰었다. 이 68 라운드에서 기록한 총 타수는 4631타.

따라서 우즈는 1타에 1833달러(약 201만6300원)를 번 셈이다. 1타를 칠 때마다 웬만한 월급쟁이 한달 월급과 맞먹는 돈을 벌어들인 것이다.

그러나 우즈가 벌어들인 1타에 1833달러는 그야말로 ‘껌값’에 불과하다. 우즈의 총수입에 있어서 공식 상금은 방산의 일각이기 때문.

1년이면 몇 차례씩 해외 행차를 하는데 받는 돈도 무시하지 못한다. 올해도 이미 유럽에 다녀왔고 오는 16일에는 태국에 모습을 나타낸다.
한 차례 모습을 보이는데 받는 돈은 최소 100만달러. 물론 이 돈은 ‘1타=1833달러’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올시즌 유럽 대회에 참가해 받은 돈도 포함되지 않은 것. 결국 순수 대회에 참가해 번 돈만 가지고 따져도 ‘1타=1833달러’ 이상이 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스폰서 계약으로 벌어 들이고 있는 것까지 합하면 조그만 전자계산기로는 계산이 불가능할 정도.

우선 나이키와 1억달러 얘기가 나오고 있고 아메리칸익스프레스카드 등 서브 스폰서까지 줄줄이 달려 있어 이것을 포함해 1타에 벌인 들인 금액을 환산하면 아마 ‘1타=1000만원’은 될 것이다.

/ jdgolf@fnnews.com 이종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