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기아특수강,´신뢰성평가센터´ 개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01 05:17

수정 2014.11.07 12:16


기아특수강㈜은 2일 자사 금속기술연구소내에 자동차부품소재 등의 내구성 및 피로시험을 실시할 수 있는 신뢰성평가센터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신뢰성평가센터에는 비틀림시험기·마찰마모시험기·전동피로시험기·고주파열처리로 등 11종의 시험기기가 신규 도입돼 자동차 소재의 내구성·피로·열처리특성 시험이 가능하게 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 업계의 요구에 따라 소재를 개발할 수 있어 그동안의 수동적인 개발패턴에서 능동적인 개발패턴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lee2000@fnnews.com 이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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