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기업銀, 50년만기 주택대출상품 첫 시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01 05:17

수정 2014.11.07 12:16


기업은행은 1일부터 국내 최초로 50년 만기 주택대출상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택을 구입·신축하거나 분양받은 아파트의 중도금이 필요한 고객이 자신의 소득수준이나 자금계획에 맞게 대출기간이나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30년이 최장 만기였다.

이 상품의 대출금리는 현재 최저 9.5%이며 5000만원을 50년 만기로 대출받을 경우 매월 원금 상환부담은 8만3333원이다.

/장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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