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국내 5대 이동통신사와 제휴해 3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비씨 카드고객들은 휴대폰을 통해 이용대금·거래승인내역·연간실적 등을 조회할 수 있고, 소득공제액·대출가능 여부·가맹점 입금 등도 알아볼 수 있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웹브라우저 기능이 내정된 핸드폰으로 각 이동통신사의 무선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 항목중 ‘비씨카드’를 선택해 접속하거나 비씨카드가 오픈한 모바일 인터넷 전용 홈페이지(www.bccardm.com)에 직접 접속하면 된다.
/ kyk@fnnews.com 김영권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