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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휴대폰으로 항공권 예약·구매


“휴대폰 무선 인터넷을 통해 이동중에도 항공권을 구입하세요.”

대한항공은 휴대폰으로 항공권 예약과 구매를 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 콘텐츠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해 3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011), 한국통신프리텔(016), 한국통신엠닷컴(018), 신세기통신(017), LG텔레콤(019) 등 5개 이동통신의 무선 인터넷에 가입한 휴대폰 이용자가 각 이동 통신사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 메뉴 체계를 따르거나 ‘m.koreanair.co.kr’를 입력하면 된다.

99년 7월부터 무선 인터넷을 통해 항공편 출발·도착 모니터를 서비스해 온 대한항공은 항공기 예약 및 구매까지 처리하게 됨에 따라 30만명에 이르는 국내 무선 인터넷 이용자에게 보다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올해중에 음성인식을 통한 유·무선 전화 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2001년 초에는 휴대폰사용자에게 항공기 스케줄 변동과 예약 확인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통보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 lmj@fnnews.com 이민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