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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그룹 양재동 시대 개막


현대 자동차 소그룹이 오는 9일부터 양재동 시대를 연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일 최근 매입한 서울 서초구 양재동 21층 신사옥으로 9일까지 이사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재동 신사옥에는 현대차의 계동본사 인력 약 1550명과 기아차의 여의도 본사 인력 1100명 등 총 2700여명이 입주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날 “신사옥입주를 계기로 현대·기아차의 조직도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 기아차의 대규모 조직개편 및 권한 재조정이 뒤따를 전망이다 .

한편 현대 모비스(구 현대정공) 역시 양재동 신사옥 주변으로 이전하기 위해 직원 1100명이 입주할 수 있는 사옥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소그룹은 현대모비스도 연말까지 이사를 끝내 새해부터는 본격적인 현대차 소그룹의 양재동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 소그룹이 입주하는 양재동 빌딩은 농협중앙회가 중복자산 매각 차원에서 현대차에게 팔았다.

/ js333@fnnews.com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