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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동숭동팀이 존재하고 있다”外

장재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03 05:18

수정 2014.11.07 12:14


▲“동숭동팀이 존재하고 있다”― 한나라당 하순봉 의원,서울시 국감에서 “현재 고건 시장의 대권야망을 추진하기 위해 사조직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최근 여당 심층부에서는 시장의 대권팀에 대한 보고가 올라온 것으로 안다”고 주장하면서.

▲“다수의 닷컴회사들이 도산하고 경영난맥상을 겪고 있지만 AOL만은 온라인업계의 닻이 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와리드 빈 탈라드 왕자, AOL에 추가로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10만원권 지폐 발행해야” ―민주당 박병윤의원,우리나라 최고액 화폐단위는 G-7 국가들의 평균인 23만6000원에 비해서도 너무 낮다고 국감서 주장하면서

▲“올브라이트 평양방문은 김대중대통령의 강력한 권고에 따른것이며 중대한 돌파구였다” ―고홍주 미국무부 차관보, 워싱턴 포스트에 기고한 ‘북한에서의 돌파구’라는 글에서

▲“민주당원이기 때문에 고어를 지지한 것은 아니다” ―지난해 ‘20세기 최고의 부자’로 꼽힌 워런 버핏, 낙태권과 선거자금법 개혁등 고어정책을 지지한다면서

▲“감청남용 원인은 감청 비용이 싸기 때문” ―한나라당 김형오의원, “미국의 경우 통화당 감청비용이 29.9달러(3만4000원)이 드는 반면 우리의 경우 통화당 고작 56원에 불과하다”고 국감서 주장하면서

▲“당국의 통제 및 자금 동원채널 등 부재로 중국 벤처사업이 활성화되지 못해” ―‘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촌의 뤼하오 소장, 2년내에 국내외 기업들의 벤처자본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경제의 모든 주체들이 다시 한번 합심해야”―이인제 민주당 최고위원, 목포대 행정대학원 초청으로 열린 ‘한국 경제의 당면과제와 전망’ 주제 특강에서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의 슬기로운 극복을 강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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