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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PGA 풀시드권 획득 하난경씨 귀국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05 05:18

수정 2014.11.07 12:14


2001년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풀시드를 딴 주부골퍼 하난경(29)이 지난 3일 귀국했다.


프로데뷔 10년째인 하난경은 지난 10월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챔피언스골프코스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에서 8위에 올라 상위 14명까지 주어지는 2001년 LPGA풀시드권과 3500달러의 상금을 획득,2001년 시즌 또 한 번의 코리안돌풍을 예고한 골퍼.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오렌지카운티에 거주중인 하난경은 앞으로 2주일 간 체류하며 스폰서를 물색한 뒤 미국으로 돌아가 2001년 시즌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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