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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베이징서 야구클리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08 05:19

수정 2014.11.07 12:11


코리안 특급 박찬호(27)가 오는 13일부터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야구클리닉을 연다.

박찬호는 베이징시야구협회의 초청으로 15일까지 베이징에 머물면서 100여명의 어린이들과 전국대회를 앞둔 베이징 야구대표팀 선수들에게 자신의 야구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박찬호는 또 중국청소년들에게 국산 야구용품 3000여점과 야구발전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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