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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골프회원권 전망] 고가 하락세…중저가는 매수 살아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09 05:19

수정 2014.11.07 12:10


이번 주는 골프회원권 시장을 지탱해온 고가 회원권 마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중저가대 회원권은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고가회원권중 신안(1억4500만원)과 송추CC(1억9500만원)만이 오름세를 유지했다. 강남CC(1억4500만원), 서울CC(1억5000만원), 화산CC(2억6000만원), 지산CC(1억6500만원), 은화삼CC(1억5000만원), 아시아나CC(2억5500만원), 신원CC(1억9200만원) 등은 3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중저가대 회원권인 88CC(7300만원)와 뉴서울CC(7700만원)가 일시적인 반등세를 보였다. 광릉CC(6700만원), 기흥CC(8000만원), 로얄CC(4900만원), 코리아CC(8700만원), 골드CC 주주(9500만원), 김포CC(6000만원) 등은 지난주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제일CC(7500만원)와 클럽700CC(5800만원)는 가격이 하락했다.


저가 회원권도 이포CC(2300만원), 여주CC(1250만원)등은 각각 50만원씩 내린 반면 나산CC(2100만원), 경기CC(2000만원)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이같은 골프회원권 거래 양상은 다음주도 계속 될 전망이다.

/김좌훈(엘리트레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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