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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민자유치사업 외자 8000억 유치 대기


인천국제공항철도사업 등 국내 4개 대형 민자유치사업에 총 8000억달러의 외자유치가 확실시되고 있다.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연말 착공예정인 ‘인천국제공항철도사업’에 일본의 스미모토은행과 미국 벡텔사가 1048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부산∼김해간 경전철사업에는 캐나다의 봄바르디사와 싱기포르의 에콘사가 각각 731억원과 365억원 등 총 1091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금호산업과 협의를 진행중이다.

이와함께 인천국제공항 제2연육교공사에는 영국의 아메크사가 민간제안서를 건교부에 제출,현재 검토중이며 서울∼춘천간고속도로 건설공사에는 현대산업개발이 프랑스의 보이그사로부터 5억달러(약 550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받아 사업제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이치강교은행 등 일본투자금융기관들이 대구∼대동간 고속도로건설공사 및 서울외곽순환도로건설사업에 적극적인 투자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는 내년초 미주지역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어 외국인 투자가들에게 투자대상사업을 홍보하는 등 국내 민자유치사업에 대한 외자유치에 총력을 모으기로 했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