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中수리부장관 내한 수자원교류 논의

정훈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10 05:20

수정 2014.11.07 12:08


왕수청 중국 수리부(수자원개발 및 관리 담당부처) 장관 일행이 김윤기 건설교통부장관 초청으로 12∼16일 5일간 방한한다.

방문기간중 양국 장관은 ‘수자원분야 기술교류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수자원 개발 및 보전을 위한 협력방안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와함께 제주도의 지하수를 이용한 광역상수도시설을 참관하고 국내 하천정비 및 관리현황을 둘러볼 계획이다.

건교부는 양국간 물관련 주무부처간 기술교류 약정이 체결됨에 따라 수자원분야에 대한 협력이 한층 강화됨은 물론 21세기 물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협력도 이뤄질 것으로전망했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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