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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시황]큰폭 오름세…강원랜드 반등 성공


10일 장외시장은 거래소 및 코스닥시장이 강보합세로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강원랜드 삼성SDS 신세기통신 등 이번주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종목들에 매수세가 집중됐기 때문이다.

강원랜드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해 전일대비 1550원 오른 3만92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삼성SDS는 1500원 오른 2만4000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형주의 주가강세가 이어지며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예전보다 개선됐지만 장외매물벽이 두터워 추가상승에는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라며 “이들 종목이 다음주에는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기통신은 거래소의 SK텔레콤이 약보합세를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13%나 오른 1만6250원으로 장을 끝마쳤다.


그러나 두루넷은 전일에 이어 나스닥 DR가격이 13%나 하락함에 따라 매도호가가 크게 떨어졌지만 저가매수세의 유입으로 낙폭을 줄였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슈퍼스타소프트웨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슈퍼스타소프트웨어는 데이콤과의 업무협력계약 체결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전일대비 1750원 올랐다.

/ phillis@fnnews.com 천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