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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초대석-강동석 사장]단군이래 최대役事 쏟아진 진기록


단군이래 최대공사라는 인천국제공항 건설사업은 그 규모에 걸맞게 공사과정에서 각종 진기록을 쏟아냈다.

◇여객터미널=공항핵심시설이 여객터미널은 연면적 15만평,길이 1066m,폭 149m,높이 33m로 단일 공항건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연면적기준으로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3.1배에 이르고 국제규격 축구장 60개를 만들 수 있는 면적이다.여객터미널에서 처리할 수 있는 수화물은 시간당 3만2000여개.화물 1개당 길이를 1m로 계산해 이으면 32㎞.서울 강남∼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거리에 줄이어 놓은 짐을 한시간 만에 모두 처리한다는 얘기다.

◇관제탑=관제탑은 높이 100.4m로 세계에서 3번째다.

◇설계도면=건설에 들어간 설계도면은 대판기준 약 45만장,이를 쌓으면 빌딩 15층 높이다.

◇투입인력=하루평균 1만3000여명,최대 1만8000명이 투입됐다.

◇토사량=바다를 매립하는 데 소요된 흙은 8289만9000㎥로 15t트럭 1036만2000대 분량이다.이를 한줄로 세우면 서울과 부산을 110번이나 왕복하는 거리다.또 투입된 자갈은 974만7000㎥로 15t트럭으로 121만8000대,서울과 부산을 13번 왕복할 수 있다.

◇강관파일=갯벌로 된 연약지반을 다지는데 들어간 시멘트 강관파일은 3만2000개로 한 줄로 나열하면 1682㎞.서울과 부산을 2번 왕복한다.

◇잔디·수목=잔디는 골고루 폈을 때 면적이 약 127만평이나 돼 18홀짜리 골프장 10개를 만들 수 있는 면적이다.나무는 183만1000그루를 심어 올림픽공원의 나무수량(32만7000그루)의 5.6배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