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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대한민국 연비왕´ 뽑는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기아자동차가 ‘대한민국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갖는다.

기아자동차는 옵티마 SS CVT(무단변속기)를 가장 경제적으로 운전한 시민을 뽑는 ‘내가 연비왕’ 행사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이벤트는 기아가 자랑하는 연비절약 대표차인 옵티마 SS CVT를 타고 서울 여의도∼광화문∼임진각∼여의도의 120㎞ 구간을 운전한 뒤 가장 연료사용이 적은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6일까지 기아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시민 가운데 20개팀을 추첨,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1등에게 1000ℓ주유권이,2등과 3등에게는 각각 700ℓ,500ℓ 주유권이 주어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절약형 운전문화를 알리자는 게 행사취지”라며 “최소 20% 이상의 연비를 줄이는 팀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kubsiwoo@fnnews.com 조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