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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주택공급 30만가구 그쳐…목표 50만가구 달성 힘들 듯



준농림지에 대한 아파트건설규제,부실건설사 퇴출 등 주택분양시장에 악재가 겹치면서 정부의 올 주택공급목표 50만가구 달성에 차질이 예상된다.

1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 현재 전국의 아파트건설허가물량은 30만928가구로 올 목표치 50만가구의 60%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민간부문은 21만8521가구로 목표치 30만가구의 72.8%를 보였고 공공부문은 8만2407가구로 목표치의 41.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까지의 주택건설허가물량은 지난해 같은기간 20만4973가구보다는 46.8% 증가한 수치지만 준농림지 난개발대책에 따른 주택건설규제외 주택업체들의 사업용지 소진,수요부진 등 아파트공급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올 연말까지 가더라도 주택공급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훈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