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금융 다이제스트]'인터넷해외송금' 서비스 外

이영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14 05:21

수정 2014.11.07 12:06


부산은행은 15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해외송금이나 외화자금 이체 등을 할 수 있는 ‘인터넷 해외송금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건당 5000달러 이하 개인송금 ▲유학생 및 해외체류자 송금 ▲기업고객의 경상비 송금 등이 대상이다.

부산은행은 이와 함께 수출신용장 및 외환송금 전문을 고객 인터넷 e메일로 통지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한빛銀, 중소협력사 자금 지원>

한빛은행은 11·3 기업퇴출과 대우자동차 부도 이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5000억원을 조성, 14일부터 자금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소요 운전자금 범위내에서 최고 3억원까지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최저 프라임레이트(9.25%)이나 신용보증서를 제출할 경우 7.75%까지 낮춰준다.

또 할인어음, 무역어음대출, 구매자금대출 등 총액한도 대상대출은 당해 기업 적용금리에서 0.5%포인트 인하해 적용해주며 수출입관련 수수료도 전액 감면해준다.

/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
<신한銀, OK 우편대출 서비스>

신한은행은 15일부터 우편이나 팩스로 대출을 신청해 승인까지 받을 수 있는 ‘신한 OK 우편 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신청 가능 대출금은 주택을 담보로 하는 ‘그린홈 대출’과 ‘신용대출’이며 그린홈대출은 담보범위내, 신용대출은 3000만원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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