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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전용카드 뜬다˝…LG캐피탈-SBS골프 제휴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14 05:21

수정 2014.11.07 12:06


골프애호가를 위한 ‘골프전용카드’가 뜨고 있다.

LG캐피탈은 14일 SBS골프닷컴과 제휴해 골프관련 온-오프라인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SBS골프닷컴-LG드림골프카드’를 발급하고 제1회 LG카드배 SBS골프닷컴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골프 서비스와 관련된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카드 회원에게는 골프연습장 할인,골프용품점 이용시 우대 할인,주중 부킹안내,예약 대행,골프 보험 무료가입,골프 투어패키지 우대 서비스,골프 입문 클리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캐피탈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골프전문 브랜드인 팬텀과 제휴해 골프애호가들을 겨냥한 ‘팬텀-LG드림카드’를 출시했었다.


이밖에 비씨카드는 지난달말 ‘비씨탑골프카드’를,이달 13일에는 삼성카드가 ‘삼성골프카드’를 각각 출시하고 LG와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으며,다이너스카드·국민카드·외환카드도 골프카드 발급을 검토중이다.


/ kyk@fnnews.com 김영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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