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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환경특장서 톱밥제조기 2대 첫 日수출


㈜풍림환경특장이 국내업계 최초로 톱밥제조기(사진)를 일본에 수출한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총 2대로 일본 현지에서 버섯 재배에 이용될 톱밥을 만드는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일반적으로 톱밥제조기는 나무를 가지치기한 뒤 버리는 잔가지와 폐목재 등을 재활용하기 위한 제품으로 톱밥은 축사의 깔개용이나 유기질비료로도 활용된다. 이번 제품은 직경 25cm의 나무를 시간당 1.5∼3t의 톱밥으로 바꿔주며 톱날은 특수재질로 수명이 길고 마모된 날만 교체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기능엔진을 내장해 전력이 필요 없으며 이동이 편리해 현장에서 직접 톱밥을 생산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김용식 상무는 “주문생산하는 타 업체와는 달리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어 가격경쟁력이 있다”며 “수출액은 1억원 정도로 규모는 작지만 앞으로 톱밥제조기 가격이 비싼 일본시장에서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풍림환경특장은 경기도 의왕시에 생산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매출 12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031)458-1271

/ hsyang@fnnews.com 양효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