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조흥銀, 수신금리 0.1%P인하

이영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16 05:21

수정 2014.11.07 12:05


조흥은행은 최근 실세금리 하락에 따라 16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 내린다고 15일 밝혔다.이에따라 1년만기 정기예금 고시금리는 7.3%에서 7.2%로 낮아지며 향후 실세금리 추이를 보아가며 추가 금리인하도 단행할 방침이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국고채 금리가 정기예금보다 낮은 수준까지 떨어져 수익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금리인하를 결정했다”며 “향후 시장의 실세금리를 봐가며 금리추가 인하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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