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한빛, 부실여신 2001년에 4%로 낮춘다

이영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16 05:21

수정 2014.11.07 12:04


한빛은행은 2001년말까지 ‘고정이하’ 여신비율을 4% 이하로 줄이고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하는 등 클린뱅크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빛은행은 16일 전 임원과 주요 부서장,컨설팅기관인 매킨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영업전략을 마련했다.

한빛은행은 또 은행과 증권·보험·종합금융·구조조정전문회사(CRV)·배드뱅크(부실청산은행) 등을 망라한 금융지주회사를 만들기로 하는 한편 고객들에게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속히 갖추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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