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초원] 김주연등 女골퍼 3명 美 퓨처스투어 통과 外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19 05:22

수정 2014.11.07 12:03


○…김주연(19·고려대) 등 한국여자골퍼 3명이 미LPGA투어 2부리그인 SBC퓨처스투어 2001년 퀄리파잉을 통과했다.

김주연은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의 임페리얼레이크스CC(파 72·62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토털 8언더파 280타로 크리스턴 크록스러드(미국)를 5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6명에게 2001시즌 퓨처스투어 풀시드가 주어진 이번 대회에서 이정연(21·한국타이어)은 토털 1언더파 287타로 3위,김영(20·신세계)은 4오버파 292타로 공동 8위에 올라 역시 시드권을 따냈다.

○…올 시즌 국내 주니어골프를 총 결산하는 2000년 반도주니어골프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일 간 썬힐GC(파 72)에서 열린다.


국산골프클럽 생산업체인 반도골프(대표 강성창)가 주니어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이번대회는 휠라코리아와 토탈골프코리아가 후원한다.

이 대회는 기존 대회와 달리 중고생 부문을 나누지 않고 통합 챔피언을 가려 시상한다.
입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받는다. (02)523-0700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