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어떤곳]다양한 직업훈련 통해 수많은 산업인력 배출

김종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19 05:22

수정 2014.11.07 12:03


한국산업인력공단은 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으로 첫 발을 내디딘 후 수 많은 산업인력을 양산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공단은 직업훈련의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기능사양성,전직·향상·재훈련, 이동훈련, 통신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기능대학법에 의한 기능대학의 설립경영을 통하여 다기능기술자 및 기능장도 키워내고 있다. 또한 고용보험법에 의한 직업능력 개발도 연구 중이다. 기술자격검정 및 기술자격 취득자를 관리하는 한편 출제 및 시행 채점도 종합화하여 과학적·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최근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품질의 정보기술(IT)인력을 양산해낼 수 있는 ‘IT기능대학’을 2001년 출범시킨다는 각오아래 개교에 따른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단은 직원 3500명의 감원을 통하여 개혁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포에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1세기 산업인력양성을 위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지켜봐야할 공단 중의 하나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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