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씨름]김영현 8번째 지역장사 꽃가마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19 05:22

수정 2014.11.07 12:02


김영현(LG)이 개인 통산 8번째 지역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김영현은 19일 경남 양산체육관에서 열린 2000 양산장사씨름대회 지역장사 결정전에서 황규연(신창)을 3―0으로 꺾고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황소트로피를 차지했다.

올해 마지막 정규대회 꽃가마를 탄 김영현은 이로써 지난 98년 3월 양평대회 이후 개인 통산 8번째 지역장사 타이틀을 얻었다.


또 6,9월 거창과 동해에서 백두,지역장사 동시 2연패 후 10월 음성에서 주춤했던 김영현은 양산에서 부활, 12월 열리는 천하장사대회에서 사상 첫 3년 연속 천하장사 탄생 가능성을 높였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