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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브리핑] 식품의약품안전청,KAL기내식 ´가장 안전´ 지정


대한항공 기내식센터가 정부로부터 가장 안전한 기내식을 생산하는 업체로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 단체급식 부문 1호로 지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해썹’으로도 불리는 HACCP제도는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고객들이 섭취하기 전까지 모든 단계를 세밀하게 평가하여, 최종 식품이 가장 안전한 품질을 갖추고 있음을 정부차원에서 증명한다.이 때문에 세계적으로 ISO인증과 함께 시행이 의무화되고 있으며, 모든 식품에 이 제도의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해외에서는 식품수입시 HACCP지정서를 요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99년말 단체급식업체도 HACCP지정 대상으로 명문화됨에 따라 기내식센터에 대한 HACCP 지정을 신청했다”며 “이후 1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청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4차례의 실사평가와 심사를 거쳐 지정 1호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1일 평균 32000식의 기내식을 생산중이며, 27개 외국항공사에 기내식을 제공중이다.특히 비빔밥을 비롯한 한식 기내식을 내놓아 내·외국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lmj@fnnews.com 이민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