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화성통합법인 ´휴비스´ 21일 창립기념식 개최

이민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20 05:22

수정 2014.11.07 12:02


SK케미칼과 삼양사가 만든 국내 최대의 화섬통합법인인 ‘휴비스(Huvis)’가 21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무궁화 볼룸에서 창립기념식을 갖는다.

이 행사에는 손길승 SK그룹 회장,최태원 SK㈜회장,김윤 삼양사 부회장,박웅서 고합사장,백문현 동국무역 회장,민성기 금강화섬 사장,박노철 한국합섬 부사장,중국 쓰촨성 관계자 등 국내외인사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고객을 위해 하나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휴비스는 창립배경과 영상물 방영,회사이미지 제막,대고객 약속 핸드 프린팅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조민호 휴비스사장은 “새로운 고객가치 창조를 통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적 지원,신제품 개발 등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휴비스는 2001년말 경상이익 목표를 800억원으로 설정했으며,180%인 부채비율을 2003년말에는 60%까지 끌어 내릴 계획이다.

/ lmj@fnnews.com 이민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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