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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공랭식 발전기 국내최초 개발


현대중공업(대표 조충휘)은 먼지 유입이 되지 않고 외부 공기로 냉각시킬 수 있는 공랭식 전폐형 발전기(모델명 IP54)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폐형 발전기는 발전기 각 방향에서 먼지가 유입되지 않고 발전기에 물을 분사해도 물이 발전기 내부로 들어오지 않는 보호 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공랭식이어서 사막 등 물이 부족한 지역에 더욱 적합한 설비라고 현대중공업측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 호황과 더불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선박용 비상 발전기용으로 경쟁력이 높아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발전기 개발로 발전기 설계 및 생산기술 노하우를 더욱 축적,신제품 개발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고 특히 그동안 선진업체들이 독점해오던 공랭식 전폐형 발전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 lee2000@fnnews.com 이규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