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국내 28개 기업이 한국 표준협회 주관으로 21일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국가 품질 경영대회에서 유공자 포상 및 품질경영상을 수상했다.
품질경영상은 대통령이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품질상으로 초일류 경영평가모델로 인증받고 있는 미국 국가 품질상인 말콤볼드리지 평가기준에 의해 엄격히 심사,품질 경영이 우수한 국내기업에 시상하는 국가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 도자기 산업을 세계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한국도자기 김동수 회장이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차지했다. 모범적인 품질 경영으로는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회복한 한국중공업㈜(대표이사 윤영석)에 한국품질대상이,현대자동차㈜ 승용부문,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무선사업부는 품질경영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혁신의 공로가 큰 유공자 56명과 모범적인 품질경영기업 13개 기업<표>에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 khkim@fnnews.com 김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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