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고객만족을 위한 경영시스템 구축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업체로 선정돼 중소기업부문 고객만족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2일 서울 남대문로 힐튼호텔에서 고객만족경영 및 신기업문화 전국대회를 열고 청호나이스를 비롯해 일반서비스부문 삼성에버랜드, 금융서비스부문 교보생명·조흥은행 등 고객만족경영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특히 삼성에버랜드는 5년 연속으로 대상을 차지, 명예의전당에 올랐다．
이밖에 제조부문 금호산업 타이어사업부·행정 및 공공서비스부문 한국담배인삼공사는 전사활동 최우수상을, 일반서비스부문 대교·금호산업 고속사업부는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또 판매유통부문 삼성테스코, 금융서비스부문 메리츠증권·대우증권은 활동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객만족경영대상은 고객만족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93년 제정됐으며 기업성과와 고객만족 달성을 위한 리더십·과정을 주로 평가한다．
한편 기업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신기업문화대상 활동사례에서는 삼성테스코·포스데이타가 최우수상을, 영진닷컴·웅진식품이 우수상을 받았다．기업이미지에서는 음식료품부문 롯데제과, 가전부문 삼성전자, 대도시부문 대전광역시청 등 14개 업체가 부문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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