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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임기까지 SOFA 개정 합의˝


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은 22일 “최근 브루나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의 임기내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 개정문제를 매듭짓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미협회(회장 정세영) 주최 조찬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12월1일부터 서울에서 재개되는 SOFA 협상에서 양측은 60년대 SOFA 제정 당시의 상황에서 시대가 많이 변화한 만큼 환경 등의 문제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우다웨이 주한 중국대사가 노벨평화상 폄하, 한·대만 항공노선 개설시 중국과 선협상 필요 등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주한 외교사절의 발언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나 우 대사의 발언은 소속국의 이해관계를 밝히는 범주를 넘어선 것이라고 판단, 적절한 방법으로 정부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