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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프로 우먼―인터넷 메트릭스社] 네티즌 접속행태 분석


현대리서치연구소 이상경 대표가 이끄는 인터넷 메트릭스(www.internetmetrix.com)는 인터넷시장을 조사 평가하는 리서치 마케팅 회사다.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른 인터넷이지만 국내에 변변한 인터넷리서치 기관이 하나도 없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9월 설립했다.

인터넷 메트릭스의 주요 업무는 네티즌들의 인터넷 이용 행태를 측정 분석해 인터넷 마케팅의 표준을 제시하는 일.

인터넷 메트릭스는 인터넷 인구 구성비에 따라 추출된 2040명의 네티즌 패널 집단을 통해 정기적으로 일종의 인터넷 시청률을 조사한다. 자체 개발한 인터넷 인덱스 프로그램 PC Meter가 이들 패널의 인터넷 사용 궤적을 정밀히 추적,특정 사이트를 방문한 시간대와 머문 총시간,특정메뉴 이용시간 등을 집계해준다.

이 데이터를 분석하면 광고주는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할 수 있고,각 웹사이트 운영자는 보다 정확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 업체도 이 자료를 바탕으로 구매자의 특성을 이용해 효과적인 판매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이를테면 어떤 쇼핑몰 홈페이지를 분석한 결과 10대층이 저녁 시간에 많이 방문한다는 결과가 산출되면 오후 시간에 집중적으로 청소년을 겨냥한 이벤트 정보와 상품을 업그레이드시키면 된다.

인터넷 메트릭스는 최근 삼성물산,팍스넷,한솔텔레콤,한화석유화학,한화증권,하나로통신,한통프리텔,현대증권 등 총 10개사로부터 20억원을 투자유치했으며 2001년 상반기쯤 코스닥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

/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