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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자기앞수표 내달부터 발행중단


오는 12월1부터 30만원권 정액 자기앞수표 발행이 중단되며 식별이 용이하도록 다른 자기앞 수표들도 색상이 바뀐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최근 수신전문위원회를 열고 현행 은행에서 유통되는 10만,30만,50만,100만원권 등 모두 4종의 정액 자기앞수표 양식을 변경키로 하고 이를 한국조폐공사에 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신위원회는 기존 30만원짜리 정액 자기앞수표의 경우 사용량이 전체 수표사용의 0.08%에 불과한데다 100만원권과 색상이 유사해 다음달부터 제작을 중단키로 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이미 시중에 유통중인 30만원권 수표는 은행 잔여분이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 유통을 허용해 자연적 폐지를 유도키로 했다.

수신위원회는 또 10만,50만,100만원 정액 자기앞수표의 권종 식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기존 수표 중앙의 연황색 범위는 축소하고 대신 50만원권은 보라색,100만원권은 푸른색을 추가로 삽입하기로 했다.

/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