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8월 중국인민은행으로부터 지점승격인가를 받은 상하이지점을 23일 정식으로 개점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날 김승유 행장과 상하이시 정부,중국인민은행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상하이지점은 국제금융과 무역금융,수출입업무 등을 주로 펼칠 예정이며 상하이지점 개점으로 하나은행은 홍콩과 싱가포르 등 모두 3곳의 아시아지역 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