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는 청주 용암 2지구 내 단독택지를 3년 무이자 할부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택지는 368필지(8만1800여㎡)로 필지당 6000만∼7000만원(3.3㎡당 평균 110만원선)대다. 토공은 이 택지에 대해 올해말까지 매입하는 고객에 대해 3년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공급 일정은 다음달 4∼5일 분양신청을 받아 6일 추첨을 거쳐 7∼8일 계약한다.
청주 용암지구는 지난 90년부터 95년까지 2213억원을 들여 조성한 124만7000여㎡와 96년부터 오는 2001년까지 3417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149만4000여㎡ 등 총 274만1000여㎡에 달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