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

1달러=1193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달러 매집이 4일째 서울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 급등세를 이끌었다.

23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한때 전일보다 13.10원 오른 1193원을 기록했다.

한 외환딜러는 “달러 공급이 제법 있었으나 나오기 무섭게 외국계 은행들이 흡수해 갔다”고 밝혔다.이 딜러는 “역외 세력들의 주문을 받은 외국계 은행들이 엄청난 달러 매수 주문을 시장에 깔아놓고 매물만 나오기를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외환시장에는 달러당 1200원대에서 당국의 개입이 있을 것이란 전망도 확산되고 있어 1190원대에서는 환율 상승 속도가 다소 늦춰지고 있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