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24일 SK생명과 포괄적인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금융·보험 사이버몰 공동운용,양사 전국지점망 연결,공동 마케팅,제휴카드 발급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술신보, 창투사 보증한도 확대>
기술신용보증기금은 24일 창업투자회사에 대한 보증한도를 창투사당 30억원에서 5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보증대상 창투사는 총자산액이 1000억원 이하인 중소 창투사로 최근 3년동안 당기순손실이 있거나 자본금이 전액잠식된 창투사는 제외된다.
<부산 현대금고 청산키로>
부산의 현대금고가 청산절차를 밟게 됐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갖고 영업정지중인 현대금고(부산)에 대해 이날자로 인가취소한다고 밝혔다.
금감위는 지난 9월8일 현대금고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하고 지난달 26일 공개매각을 통해 계약이전을 추진했지만 마땅한 인수자가 없어 영업인가를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현대금고는 청산절차에 들어가게 되며 예금자에 대한 예금보험금 지급은 오는 12월1일까지 실시된다. 현대금고의 청산으로 전체 금고수는 159개로 줄어들게 됐다.
/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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