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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경매 물건]종로구 평창동 등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27 05:24

수정 2014.11.07 11:58


◇서울 종로구 평창동 414의2(대지 183평,건평 77평)

지난 84년 준공한 지상 2층의 단독으로 북악파크호텔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을 오가는 마을버스가 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노선버스 정류장도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걸어서 10분 거리인 북한산 국립공원은 약수터와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는 조깅코스로 이곳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차량진입이 수월한 각각 8,6m 도로를 접하고 있으며 세검정길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감정가 5억83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3억7300만원.

서울시내 최고 고급주택가로 대지에 대한 공시지가만 평당 260만원꼴로 시세는 이를 훨씬 웃돌고 있다. 건물관리가 잘돼있어 추후 개·보수비용 부담도 덜하다.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후 소멸되며 후순위 소액임차인 2명이 있을 뿐 낙찰자의 법적 책임은 전혀없다. 입찰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경매7계,사건번호는 ‘00-35130’.

/자료제공 닥터옥션(02)581-4100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369의1 현대아파트 31동 905호(43평형)

지난 79년 준공,지역난방 방식을 채택한 지상 15층 아파트로 현대백화점 북쪽에 있다.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이 걸어서 3분 거리. 아파트 단지 앞으로 노선버스도 쉼없이 오간다. 단지 전면으로 흐르는 한강과 함께 각종 체육·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는 시민공원이 바로 코 앞이다. 동간 거리가 넓고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인근에 윤호병원과 현대·갤러리아백화점이 있어 쇼핑도 손쉽다. 인근에 초·중·고교가 인접해있으며 동호·성수·한남대교의 야경도 이곳 주민들만이 누릴 수 있는 볼거리.

감정가는 4억8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가 3억700만원으로 뚝 떨어졌다.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후 소멸되며 임차금 1500만원의 후순위 소액임차인이 2명 있을 뿐이다. 입찰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경매7계,사건번호는 ‘00-35321’.

/자료제공 닥터옥션(02)581-4100

◇서울 관악구 봉천동 944의34 상가주택(대지 106평 건평 259평)

지하철 2호선 봉천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한 상가주택으로 지하 1층에 지상 4층 건물. 등기부상에 성업공사 채권 30억원이 설정돼 있으며 경락으로 등기부상권리는 모두 소멸돼 현재 대항력있는 임차인이 존재하지 않고 대부분 상가들의 경우 재계약을 할 것으로 보여 명도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순환도로에 접해 있으며 주변은 근린상가들이 많아 노선상권이 형성돼 있다.
지하는 점포 2개가 있고 1층은 점포 3개,2층은 공장 및 사무실,3층은 교회 및 공장,4층은 주택 및 사무실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지하철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임대 여건이 좋으며 임대 때 보증금이 2억5000만∼3억원,월세 800만∼850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으로보인다.


감정가 15억2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최저가는 9억7000만원 정도다. 입찰은 12월5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경매6계,사건번호는 ‘00타경 24536’.

/자료제공 대한컨설팅(02)523-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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