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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임원 대거승진…책임경영체제 강화에 초점


신세계백화점이 27일 올들어 창사이후 최대 성과를 거두면서 임원급 23명을 대거 승진시키는 등 정기임원인사를 오는 12월1일부로 단행한다.

신세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지금까지 통합운영됐던 백화점부문 MD사업부를 제품 특성별로 MD1·MD2·MD3 등과 해외명품팀으로 분리하고 각 팀별로 임원을 배치,MD기능의 전문화·효율화에 중점을 뒀다.내년에 40개 이상의 전국 체인망이 구축될 예정인 E마트부문은 신설한 물류담당에 임원급을 투입,원가절감에 박차를 가하도록 했다.

신세계는 “각 사업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책임 경영체제 강화에 이번 인사의 초점을 맞췄다”며 “백화점부문은 마산점·강남점 등 대형점을 잇따라 성공리에 오픈하고 E마트부문도 대형할인점분야에서 확고부동한 1위자리를 차지함에 따라 대대적인 승진인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는 올해 총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52% 증가한 4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신세계는 이에 따라 경상이익도 지난해의 3배 수준인 1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simpson@fnnews.com 김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