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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개나리 2차아파트 현대개발 재건축 수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778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역삼동 713의1 일대 대지 8000여평에 기존 5층짜리 노후아파트 11개동 300가구를 헐고 11∼24층 높이의 중고층아파트 12∼52평형 604가구를 새로 짓는 것이다.평형별 신축가구수는 12평형 186가구,41평형 283가구,52평형 135가구 등이며 조합원분을 뺀 304가구는 오는 2002년 2월께 일반분양한다.용적률은 281%를 적용하는 조건이다.현대산업측은 이곳에 12평짜리 소형아파트를 배분한 것은 저밀도지구여서 의무적으로 일정비율의 소형아파트를 배치해야 하는데다 테헤란밸리 등 벤처기업을 겨냥한 원룸임대 수요를 감안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산업은 재건축조건으로 평당 건축비 279만5000원에 가구당 이주비 2억원(유이자 5000만원 포함)을 주기로 했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